연말이 되면서 송년회 등으로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지치고 칙칙한 피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기미나 잡티 등으로 피부톤마저 어두워지면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잦은 모임으로 인해 까칠해져 가는 피부를 보며 더욱 좌절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점차 생기는 기미와 잡티는 얼굴을 칙칙하게 보여 이러한 것들만 피부에서 지워진다면 밝고 생기 있는 피부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기미와 잡티에 좋다는 비싼 화장품을 사용해도 이미 생긴 것은 사라지지 않아 두껍게 화장을 하여 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민들로 하여금 벗어나기 위한 기미 제거와 피부 관리 개선을 위해 레이저 토닝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도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미앤미피부과의 김현욱 원장은 "레이저 토닝은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넓은 부위에 조사함으로써 피부조직을 파괴하거나 열적인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작용을 한다.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색소침착이나 더 짙어지거나 확대 되는 부작용이 거의 없는 신개념 치료방법이다"라고 간단히 설명했다.

기존의 기미치료는 치료기간이 길고 치료 후 딱지가 생기거나 색소 침착이 오는 경우가 많아 재발 가능성이 높았으나 레이저 토닝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했다고 한다.

또한 대치동 미앤미피부과 김 원장은 "기미치료에 오랜 시간과 투자를 하고도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분들은 레이저토닝을 3∼4회 정도의 시술로도 기미가 옅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미나 잡티 색소침착 등의 색소질환을 개선시키는데 효과적이며, 피부탄력이나 잔주름 개선 모공, 전체적인 피부톤 개선의 기능까지 추가되어 시술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 분비의 균형을 깨기 때문에 기미를 악화시킨다. 기미는 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발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꾸준한 치료와 관리만이 기미로부터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항상 피부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 미앤미피부과 김현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