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임수정 등 연예인들로부터 시작된 동안 열풍은 올해도 꾸준히 이슈가 되어 나날이 어리게 보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성형기법에도 반영되어 다양한 동안 성형 방법을 발달시키기도 했다.

동안으로 보이기 위한 방법으로는 간단하게 주름을 없애주는 보톡스, 또는 피부를 당겨 주름을 팽팽하게 펴는 리프팅(안면거상술) 등이 있지만 전문의들은 보다 근본적인 동안 시술인 모자이크 토탈 피부재생술을 추천한다.

모자이크 레이저 피부재생술은 마이크로 레이저 빛을 이용한 프락셔널 레이저 시스템으로 표피부터 진피심층까지 수많은 미세괴사기둥을 형성하여 정상 주변 조직에 대한 자연적인 재생촉진 효과로 표피와 콜라겐 리모델링을 동시에 진행시키고 흉터와 기미 뿐만 아니라 피부톤과 탄력을 동시에 개선하여 젊고 탱탱하게 되돌릴 수 있는 최신 미용기법이다. 그리고 개인별 피부타입과 반응에 근거하여 보다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여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시술이다.

대치동 미앤미피부과 김현욱 원장은 “칼을 대는 수술적 방법은 아니면서 피부 자체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여 피부가 스스로 탄력을 되찾고 흉터, 주름, 피부톤을 동시에 개선하도록 만들기 때문에 40~50대 피부노화의 근본적인 치료법으로 피부 나이를 10년 전으로 되돌린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한다.

모자이크 토탈 피부재생술은 레이저 빔이 조사된 미세치료구역을 제외한 주변 조직은 파괴하지 않고 고스란히 남겨두기 때문에 피부 표피층 전체를 박리하는 레이저 박피술보다 훨씬 덜 파괴적이면서 표피와 진피 모두의 재생을 촉진하여 노화된 피부와 병변을 신속하게 건강한 피부세포조직막?대체한다.

또한, 시술 과정에서 특정 시술부위에 과도하게 micro hole이 집중되어 주위 조직에 대한 손상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 micro laser beam의 조사를 규칙적인 패턴이 아닌 임의적인 조사방식으로 변경함으로써 좀 더 안전하고도 점진적인 방법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모자이크 토탈 피부재생술은 단 1회 시술만으로 피부톤이 환해지고 잔주름과 모공 개선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피부속 콜라겐 리모델링이 최장 6개월까지 지속된다. 또, 흉터나 노화피부에 대한 좀 더 드라마틱하고 지속적인 개선효과를 위하여 일반적으로 3~5회 이상 시술 받을 것을 권장한다.

모자이크 피부재생술 직후 시술부위가 약간 붉고 화끈거릴 수 있으나 바로 세안, 화장, 면도가 가능한 안전한 시술로 치료부위 회복과정에서 피부색이 약간 갈색톤을 띄고 각질이 일어나는데 3~5일 후면 환한 피부톤으로 회복된다.

다 같은 피부고민이 있더라도 피부치료를 하는 데에 있어 안전하고 만족할 수 있는 효과를 위해서는 피부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시술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